
게임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, 미래 기술의 선두에 서는 기업이 있다. 바로 '배틀그라운드'로 세계를 사로잡은 크래프톤이다. 그러나 이제 크래프톤은 더 이상 단순한 게임 제작사가 아니다. 인공지능(AI)이라는 혁신의 도구를 들고, 게임을 넘어서 교육, 콘텐츠,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플레이어로 떠오르고 있다. 크래프톤은 AI를 단순히 기술의 보조수단이 아닌, 게임 속 캐릭터와 사용자의 관계를 바꾸고,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를 여는 핵심 수단으로 삼고 있다. 이 글에서는 크래프톤이 어떻게 AI를 통해 게임 이상의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지, 그 혁신의 여정을 살펴보고자 한다. 크래프톤, AI 혁신으로 게임을 넘어 미래산업의 새 지평을 열다 크래프톤은 단순히 ‘게임 회사..